[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캠핑클럽'의 이진이 무공해 매력을 발산하며 웃음과 힐링을 동시에 전하고 있다.
JTBC 예능 '캠핑클럽'에서 만능 활약으로 안방극장에 웃음 블랙홀을 만들고 있는 이진이 시원시원하면서도 유머러스 한 성격과 인간미 있는 모습으로 따뜻한 에너지를 전하고 있다. 이에 그녀의 매력 포인트를 짚어보고자 한다.
# 위트 넘치는 입담→찰떡 케미로 이어지다!
이진은 솔직하면서도 재치 가득한 입담으로 큰 웃음을 선사함은 물론, 멤버들과의 찰떡 케미로 브라운관을 유쾌하게 물들이고 있다. 그녀는 자신을 끊임없이 찾고 부르는 이효리와 매번 티격태격하면서도 서로의 비슷한 면들을 발견하고 서로를 이해하는 모습을 보이는 등 밀당 커플로 재미를 주고 있다. 또한 성유리에게는 '수잔(수시로 잔소리)' 면모와 다정다감한 '언니美'를 뿜어내며 누구보다도 막내를 아끼는 마음을 드러내 호응을 얻고 있다.
# 엉뚱함, 물오른 예능감이 빚어낸 다양한 수식어 ['사오진' '맥커터' '감성파괴왕' 등]
이진은 '캠핑클럽' 첫 방송에서부터 특유의 엉뚱함으로 그 동안 드러내지 않았던 예능감을 폭발시켜 관심을 집중시켰다. 그녀는 멤버들의 말을 제대로 알아듣지 못하고 여러 번 되물으며 엉뚱한 발언을 해 '사오진(사오정+이진)'이란 별명을 얻었으며, 진지한 대화 가운데서나 멤버들이 감성에 젖어있을 때 분위기의 맥을 끊는 말을 서슴없이 던져 '맥커터'의 수식어를 받기도. 지난 방송에서도 멤버들이 팬들의 편지를 읽으며 감상에 젖어 있을 때 이진은 갑자기 캐러멜을 달라며 분위기를 전환시켜 명불허전 '맥커터'이자 '감성파괴왕'으로의 존재감을 드러냈다.
뿐만 아니라, 그녀는 자신의 뻣뻣한 댄스를 개그화시키며 웃음 폭탄을 안겨주는가 하면, 롤러스케이트를 탈 때, 그리고 에어소파에 누우면서 꽈당 넘어지는 등 수시로 몸 개그를 선보여 보는 이들을 박장대소케 했다. 특히, 캠핑의 마지막 정박지인 영월 법흥계곡으로 이동하면서 이진은 스스로가 팬의 입장이 되어 즉석에서 상상 편지를 읊었는데, "이진 누나, 빨간 의상 꼭 보고 싶네요"라고 말하며 춤 흑역사를 스스로 소환해 캠핑카 안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처럼 이진은 매 순간 남다른 순발력과 애드립으로 예능 치트키의 면모를 발휘하며 시청자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 시청자 마음 울리는 진정성
개그 센스와 더불어 솔직하고 따뜻한 마음의 소유자 이진. 그는 멤버들을 진심으로 위로하고 공감하면서 자신의 속 이야기 역시 진솔하게 털어놔 시선을 모았다. 이진은 핑클 시절 함께 동고동락한 멤버들에게 고마움과 미안함을 전하는가 하면, 연기 활동을 통해 겪었던 어려움과 부담감 등 그 동안 말하지 못했던 이야기들을 꺼내 시청자들을 더욱 뭉클하게 했다. 표현하는데 서투르고 눈물도 잘 안 흘리던 그였으나, 시간이 흘러 본인의 속마음을 털어놓고 진정성 있는 대화를 나누며 우정을 쌓아가는 그녀에게서 인간미가 느껴져 보는 이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와 같이 이진은 '캠핑클럽'에서 빵빵 터지는 입담과 예측 불가한 엉뚱함, 그리고 인간미까지 3박자를 고루 갖추며 매회 웃음과 감동, 잔잔한 힐링을 더하고 있다. 이에 앞으로 그녀가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를 높이고 있다.
한편, JTBC '캠핑클럽'은 매주 일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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