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한용이 연기자로써의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27일 오전 방송된 KBS1 '아침마당-화요초대석'에서는 배우 정한용이 출연했다.
이날 정한용은 "회장님처럼 등장하실 줄 알았는데 그렇지 않다"는 말에 "보통 사람들이 자기보다 높다고 생각할 때 구부리지 않냐. 자기보다 낫다고 생각하는 사람에게 굽혀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사람은 높낮이가 없지 않냐. 그러니까 다 겸손해야 한다"고 말하며 자신의 소신 철학을 밝혔다.
이어 "사실 돈이 많은 역할은 인간성이 안 좋다. 저는 꼭 나쁜 역할을 하게 되더라"고 말하며 웃었다. 그러면서 "실제로는 가난하다. 출연료는 부자나 가난한 역이나 똑같은데 사람들은 극 중 인물에 따라 내 사정이 같은 줄 알더라"고 털어놔 웃음을 안겼다.
또 자신의 외모에 대해서는 "항상 제가 나오면 같이 출연한 여배우는 톱스타가 됐다. 왜 그런가 보니까 잘생긴 남자랑 나오면 여자가 덜 예뻐 보인다. 나랑 나오면 무지 예뻐 보이는 거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제가 제 얼굴에 만족을 못 하니까 작가를 해야겠다 싶었다"며 '젊음의 행진' 구성작가를 했던 사연을 전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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