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라건아가 가장 잘한 것 같다. 어려움이 있었다."
윌리엄 브라이언트 앙골라 농구대표팀 감독의 말이다.
앙골라 농구대표팀은 27일 인천 삼산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진 현대모비스 초청 4개국 국제농구대회 대한민국과의 마지막 경기에서 76대91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앙골라는 이번 대회를 3전 전패로 마감했다.
경기 뒤 윌리엄 브라이언트 감독은 "정신적으로 지친 상태였다. 쉬운 슛도 많이 놓쳤다. 체력 관리도 많이 떨어져서 어려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경기에서 라건아가 가장 잘한 것 같다. 전체적으로 20점 이상 득점한 것으로 알고 있다. 공수 전환이 빨라서 쫓아가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고 덧붙였다.
2019년 국제농구연맹 농구월드컵이 눈앞으로 다가왔다. 윌리엄 브라이언트 감독은 "앙골라만의 스타일이 있는데, 체력 문제가 있다. 체력을 최대한 유지해 좋은 농구를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인천=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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