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이랜드가 '꿈만 같았던' 8월의 마지막을 특별 이벤트로 마감한다.
우성용 감독대행이 이끄는 이랜드는 31일 서울잠실올림픽주경기장에서 부산 아이파크와 2019년 하나원큐 K리그2(2부 리그) 26라운드 대결을 펼친다.
믿기지 않는 8월이었다. 경기장 사정상 서울과 천안을 옮기며 경기를 풀었던 이랜드는 8월 한 달 동안 잠실에서 홈경기를 치렀다. 최하위에 머물러 있던 이랜드는 홈으로 돌아와 3승을 쓸어 담았다. 덕분에 탈꼴찌에 성공, 9위로 뛰어 올랐다.
8월의 마지막 경기. 이랜드는 열렬한 응원을 보내준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몽땅 Dream' 콘셉트로 다양한 선물을 준비했다. 레울파크를 방문해주시는 팬들을 위해 선수들이 라운지에서부터 함께하며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뿅망치 게임, 주사위 이벤트 등이 준비돼 있다. 팬과 선수가 대결하는 이색 이벤트에서 팬이 승리할 경우에는 선수의 특별한 애장품을 증정한다. 또한, 여름철 지친 피부관리를 위해 마스크팩 600개를 선착순으로 팬들에게 제공하며 SNS 인증 이벤트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이번 홈경기에서 더 많은 팬들이 경품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경기장에 일찍 방문해주시는 팬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던 '얼리버드 전광판' 이벤트를 기존 1회에서 2회로 증대해 운영한다. 승리 시에는 구단 사인볼 100개를 선수들이 팬들에게 직접 나눠주며 승리의 기쁨을 함께 나눌 예정이다.
박공원 단장은 "사실 레울파크를 오래 떠나 있어서 걱정을 많이 했다. 하지만 레울파크로 돌아온 8월 한 달 동안 많은 팬분들이 경기장을 방문해주시고 응원해주셔서 선수들이 시즌 첫 4연승이라는 좋은 결과를 만들어냈다. 그런 의미에서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었고, 다양한 이벤트와 경품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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