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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은 이날 주니오의 멀티골로 0-2로 뒤지다 무고사의 멀티골로 2-2 동점을 만들었다. 후반 44분 울산 캡틴 이근호가 또다시 헤딩골을 터뜨리며 2-3 패색이 짙은 상황에서 무고사가 해트트릭을 작성하며 3대3 무승부를 이끌었다. 값진 승점 1점을 쌓아올리며 다시 제주를 12위로 밀어내고 꼴찌 탈출에 성공했다. 아래는 유상철 인천 감독의 일문일답 전문이다.
인천=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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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한결같이 응원해주시는 인천 서포터, 인천 팬들께 감사한다는 말씀 드리고 싶다. 지든 이기든 끝까지 해낼 수 있게 응원해주신다. 선수들도 지고 있는 상황에서 끝까지 쫓아간 부분을 칭찬해 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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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술적인 변화를 준것은 케힌데 선수와 충분히 이야기했다. 감독으로서 늘 최선의 결과물을 내기 위한 생각을 한다. 선수 입장에서는 충분히 이해하고 있다. 케힌데 선수 있는 것과 없는 것의 차이는 분명하다. 후반에 들어가서 동점골을 만드는 장면을 보면 수비들을 한쪽으로 몰고, 헤딩으로 떨궈주는 장면, 코너킥을 얻어내는 장면 등 찬스를 만들었다. 전술적인 변화이지 케힌데가 능력이 없어서 선발로 안내거나 그런 것은 아니다. 울산이 잘하는 빌드업을 못하게 하는 것이 우선이었다. 그래서 지언학을 넣었다. 그런 부분에서 전술적 움직임을 지언학 선수가 충실히 해줬다. 지언학은 가려 뛰고, 조절해 뛰는 선수가 아니다. 그런 부분을 높이 사서 선발로 내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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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백 이재성 선수가 허리가 안좋다. 점심 때까지 체크를 했다. 본인의 의지가 강했다. 진통제 먹으면서 함께 해줬다. 출전은 했는데 좋은 컨디션은 아니었다. 실점은 개선해야 하고, 실점하지 않는 방법들을 보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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