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 젊은 교수 7명이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2019년도 하반기 '생애 첫 연구사업'에 선정됐다.
'생애 첫 연구사업'은 연구역량을 갖춘 신진연구자(만 39세 이하의 전임교원)에게 연구기회를 제공하고, 조기 연구정착을 돕는 정부사업이다. 선정 교수들에게는 최대 3년간 연 3000만원 이내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선정된 교수와 연구과제는 ▲슬관절 반월상연골 후방기시부 방사상 파열에 대한 새로운 봉합술기의 개발(정형외과 권세원), ▲비지도 학습 기술을 활용한 병원 밖 심정지 환자 발생 예측 모델과 심정지 치료 전략 개발(응급의학과 문형준), ▲IgA 신장병에서 Selenium binding protein-1(SBP-1) 의존적 신장 손상 기전 연구(신장내과 박삼엘), ▲면역억제제 sirolimus와 항암제인 paclitaxel 방출형 풍선카테터의 동맥 평활근세포 과증식 억제 효과 연구(심장내과 박상호), ▲3D 프린팅을 이용한 두개저 뇌 내시경 수술을 위한 약물 방출성 트로카의 개발(신경외과 오혁진), ▲중심 장액성 맥락망막병증 환자에서 microRNA 관련 진단적 바이오마커의 발굴(안과 조인환), ▲초음파 검사 영상을 이용하여 지방간과 간섬유화의 정량적 평가를 제공하는 딥러닝 모델 개발: 약식 간 자기공명영상과의 조합(영상의학과 황정아) 등이다.
이문수 병원장은 "교수들의 연구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시행하는 다양한 교육, 포상 등이 좋은 결실로 이어지고 있다"며, "교수들이 연구에 매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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