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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예림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캄비아 포틀랜드 클래식(총상금 130만 달러) 3타 차 단독 선두로 최종라운드에 돌입하며 첫 우승 기회를 맞았지만 뒷심을 발휘한 해나 그린(23·호주)에게 역전패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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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디 6개, 보기 1개로 5타를 줄인 해나 그린은 21언더파 267타로 짜릿한 1타 차 역전 우승을 차지했다. 올시즌 LPGA 투어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 이후 두번째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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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역대 세번째 '월요 예선 통과자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노렸던 유망주 노예림의 파란은 거기까지 였다. LPGA 투어에서 월요 예선을 통해 대회에 출전한 선수가 정상에 오른 건 2000년 스테이트 팜 클래식의 로럴 킨(미국)과 2015년 포틀랜드 클래식의 브룩 헨더슨(캐나다) 둘 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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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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