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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훈은 "그룹으로 98년에 데뷔해서 2002년 비라는 이름으로 가수가 됐다. 이제 (연예인을 한지) 20년이 좀 넘은 것 같다"며 "그동안 열심히 해도 어떤 시간과 상황이 맞춰줘야 되는구나. 늘최선을 다해야하는 것이 내 본분이지라는 생각을 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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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첫 방송날 '내 연기가 어땠나'가 나에게는 칼날같았다. (시청자들이) 어떻게 받아들일지. 안심보다는 다음날이 두려웠다"며 "작품적으로 호평을 많이 해줘서 지금도 신나게 촬영하고 있다. 감사하고 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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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훈은 극중 순간의 사고로 다른 평행 세계에 빨려 들어가 강직한 검사로 두 번째 인생을 살게 된 악질 변호사 이재상으로 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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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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