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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2일) 방송된 월화미니시리즈 '웰컴2라이프'(연출 김근홍/ 극본 유희경/ 제작 김종학프로덕션) 17-18회에서는 정지훈(이재상 역)이 임지연(라시온 역)의 목숨이 최대 위기에 몰린 아찔한 순간, 평행 세계에서 현실 세계로 돌아오는 쇼킹한 엔딩이 그려져 시선을 강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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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강현정-송지우 사건은 정지훈의 가치관 변화를 더욱 확고하게 했다. 과거를 후회하고 뒤바꾸고 싶은 자신의 마음이 강현정 사건을 통해 더욱 절실히 깨닫게 된 것. 이에 정지훈은 임지연의 손을 꼭 잡으며 "내 꿈은 너야. 아니 너랑 보나랑 함께하는 이 세상이 내가 앞으로 평생 이뤄가야 할 꿈이야. 너희들이 없는 세상 상상도 안돼"라며 애틋한 가족애를 드러낸 데 이어, 다정하게 입을 맞추는 로맨틱한 투샷으로 뭉클함을 선사했다. 더욱이 이후 정지훈은 거한 잔칫상과 결혼기념일 이벤트를 준비하는 등 착실하고 자상한 가장의 면모를 내비쳤고, 부둥켜 안은 정지훈-임지연-이수아(이보나 역)의 모습이 따뜻함을 전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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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말미 쇼킹한 엔딩이 그려져 시선을 떼지 못하게 했다. 한밤중 임지연은 최우리의 병실에서 본 사진과 함께 '정보를 알고 싶으면 당장 오라'는 문자를 받고 한 폐가로 향했다. 하지만 임지연은 도착하자마자 덮쳐온 괴한들로 하여금 정신을 잃었고, 자다 일어나 없어진 그를 찾아나선 정지훈 또한 머리를 가격당해 기절했다. 그렇게 의자에 묶인 채로 마주한 두 사람. 이때 임지연은 망치를 꺼내든 괴한으로 인해 살해 위기에 직면했고, 정지훈은 제발 자신을 죽이라며 절규를 토해내 아찔함을 전파했다. 하지만 임지연의 목숨이 경각에 달린 순간 병실에서 거친 숨을 몰아 쉬며 눈을 뜬 정지훈의 모습이 담겨 심박수를 최고로 높였다. 평행 세계에 있던 정지훈이 드디어 현실 세계에서 눈을 뜬 것. 이에 현실 세계에서 펼쳐질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이 고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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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월화미니시리즈 '웰컴2라이프'는 자신의 이득만 쫓던 악질 변호사가 의문의 사고로 평행 세계에 빨려 들어가 강직한 검사로 개과천선해 펼치는 로맨틱 코미디 수사물. 오늘(3일) 밤 8시 55분에 19-20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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