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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방송에서 하립은 루카를 살리기 위해 악마 모태강을 찾아가 무릎을 꿇었다. 이에 악마는 지금 당장 김이경(이설 분)의 영혼을 가져오라며 하립에게 영혼 계약서를 건넸다. 모든 것이 뒤죽박죽된 상황에서 하립은 김이경의 영혼을 빼앗고자 결심했고, 영혼 계약의 비밀을 모르는 김이경은 힘겨워하는 그를 따뜻하게 안아 주었다. 서로 다른 마음으로 껴안은 두 사람의 모습은 예측할 수 없는 이들의 운명에 궁금증을 증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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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선 예고편에서는 모태강에게 불쌍한 인간들을 놔주라며 설득하는 공수래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어 하립이 "내가 왜 너랑 한 계약을 지켜야 하지"라며 모태강에게 항의하는 모습도 포착됐다. 루카의 운명이 결정되는 병원에서 하립과 모태강, 공수래가 다시 만난 만큼, 그 누구도 예측하지 못한 전개가 이어질 전망. 여기에 하립을 향해 "악마 같은 사람"이라고 말하는 김이경과 "저와 서선생의 계약이 갱신되는 겁니다"라는 모태강의 한 마디는 서늘한 긴장감과 함께 다음 전개에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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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tvN 수목드라마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 11회는 내일(4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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