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다음 시즌 맨유의 원정 유니폼이 유벤투스와 닮았다?'
3일(한국시각) 영국 대중일간 더선이 '폴 포그바가 내년에도 맨유에 잔류한다면, 마치 유벤투스로 돌아간 느낌을 받을 수도 있겠다'고 썼다.
더선은 취재원을 인용해 "내년 맨유의 원정 유니폼이 유벤투스의 현재 홈 유니폼인 '블랙 앤드 화이트 스트라이프' 디자인을 빼닮았다"고 보도했다.
더선은 '유니폼 스폰서인 아디다스와 맨유는 내년 새 유니폼 키트에 대해 일절 함구하고 있다'면서도 '클럽과 유니폼 스폰서들은 판매를 위해 1년 혹은 그 이전부터 새 시즌 유니폼 디자인을 결정한다'며 블랙 앤드 화이트 디자인 결정 가능성을 언급했다.
"맨유는 1978~1980시즌 화이트 셔츠 위, 왼쪽 어깨 부분부터 몸통까지 3선, 블랙 스트라이프가 그려진 '검-흰' 디자인의 유니폼을 입은 적이 있다"면서 '검-흰' 복고 디자인의 재림을 예상했다. '1920년대 중반부터 안방에선 줄곧 붉은 유니폼을 고집해온 맨유가 원정 유니폼에서 최근 흰색, 회색, 크림색, 푸른색, 핑크색 등을 실험했고 올해는 블랙 셔츠에 화이트 반바지를 채택했다. 원정 유니폼에 또다른 급진적인 변화가 있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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