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31일부터 9월 1일까지 강원도 양양에서 개최된 '2019 서핑 페스티벌'이 막을 내렸다.
이번 페스티벌이 열린 기사문 현장을 찾은 대한서핑협회 서장현 회장은 "서핑에 입문한지 1년이 안된 서퍼들만 참여할 수 있는 비기너 부문이 특히 인상적이었다"며 "스포츠조선이 주최하고 서핑 동호회 '서프엑스'가 마련한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서핑의 즐거움을 배우고 느끼게 된 듯하다"고 말했다.
서장현 회장은 2016년부터 대한서핑연합회 회장을 맡아 협회를 키워왔다.
대한서핑협회는 2008년 2월 설립 이후, 2009년 ISA(국제서핑협회)에 53번째 회원국으로 가입했다. 현재 국내 유일의 ISA 정식 산하단체로 활동하고 있으며 대한체육회 산하 단체로 인정받기 위한 최종 승인만을 기다리고 있다.
또한 2020년 도쿄올림픽을 앞두고 지난 6월 강원도 고흥군 남열 해수욕장에서 서핑 국가대표 선발전을 개최했다. 이를 통해 조준희, 이호석, 임수현, 임수정, 김지은 총 6명의 서핑 국가대표 선수를 선발했다.
최근엔 까웨(K-WAY)와 공식 후원계약까지 했다. 대한서핑협회 이름으로 첫 올림픽 출전을 앞두고 있는 국가대표 선수단 지원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서 회장은 "서핑이 이제 막 대중화 단계에 접어들었으나 아직 교육 인프라에 있어 부족한 부분이 많다"며 "2024년 파리올림픽에 출전할 선수들을 위한 체계?Ю 교육 시스템과 더불어 향후 서핑 인구의 확대를 위해서 협회 차원에서 관련 지자체와 다각도로 협력을 모색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미선 기자 alread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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