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의 유산균 전문브랜드가 출시한 건강기능식품 'BYO 20억 생유산균' 제품에서 방습제로 쓰이는 실리카겔이 혼입돼 판매된 것으로 드러났다.
CJ제일제당은 "당사 OEM 업체인 노바렉스가 생산해 판매된 제품에 이물이 혼입되어 자발적으로 회수하고 있다"면서 "식품의약품안전처에도 자진 신고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해당 제품은 'BYO 20억 생유산균(FAMILY 30포)'으로, 제품 박스 측면에 제조번호 9024(유통기한 2020년 2월29일로 표시된 제품)가 표기돼 있다.
또한 CJ제일제당은 "추가 조사 결과 제조번호 9024 외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면서 "해당하는 제품을 구매한 고객은 CJ제일제당 고객행복센터로 문의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실리카겔은 표면적이 매우 넓어 물이나 알코올 등을 흡수하는 능력이 매우 뛰어나 제습제로 많이 사용되는 물질이다. 일반적으로 시중에 판매되는 김 제품과 함께 포장돼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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