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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0명), 일본 J리그(3명), 중국 슈퍼리그(3명) 소속 선수 16명으로 떠난 벤투호는 마침내 25인이 모두 모였다. '캡틴' 손흥민(토트넘)을 필두로 황의조(보르도) 이강인(발렌시아) 권창훈(프라이부르크) 백승호(다름슈타트) 이재성(홀슈타인 킬) 황희찬(잘츠부르크) 정우영(알 사드) 황인범(밴쿠버) 해외파 9명은 직접 이스탄불로 이동해 대표팀에 합류했다. 이스탄불에 일찍 도착한 해외파 선수들은 대표팀 숙소 로비에서 국내에서 온 동료들을 마중하며 6월 A매치 이후 3개월 만에 재회의 기쁨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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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욱이 나설 경우, 그림이 달라진다. 김신욱의 높이를 활용하기 위해 연계 보다는 측면 활용에 능한 선수들이 중용될 수 있다. 이재성 권창훈은 측면에 자리하지만, 주로 중앙을 기반으로 움직이는 선수들이다. 크로스 보다는 대각선 침투로 기회를 만드는데 능하다. 보다 직선적이고 측면을 기반으로 움직이는 황희찬과 나상호가 김신욱의 파트너로 나설 공산이 크다. 특히 황희찬은 최근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어 기대를 모은다. 이 경우 손흥민과 함께 순간적으로 스리톱을 만들 수 있다는 점에서 다양한 전술변화도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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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벤투 감독은 어떤 조합을 선택할지, 역대급 공격라인이 선사한 즐거운 고민이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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