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배우 구혜선이 남편 안재현과 결혼 생활 중 정한 규칙을 공개했다.
구혜선은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인간이 되라"라면서 안재현과 결혼 생활 중 정한 규칙이 적힌 메모를 공개했다.
메모지에는 '안재현 주의할 점', '구혜선 주의할 점'이 적혀 있다.
'구혜선 주의할 점'에는 '없음'이라고 적힌 반면 '안재현 주의할 점'에는 '밖에서 술 마실 때 저녁 11시까지만 마시지', '인사불성 되지 말기', '고집부리지 않기',
'타인에게 피해주지 않기', '벗은 옷은 제자리에 두기', '먹은 음식은 제때치우기', '술 취해서 기분이 좋아도 소리 지르거나 손지검, 폭력 등 하지 않기', '집에 12시 안에는 들어오기(촬영 제외)', '말 조심하기(특히 남의 말)' 등이 적혀 있었다.
구혜선은 지난달 18일 안재현과 불화를 처음 폭로한 뒤, "가정을 지키고 싶다"는 입장을 계속해서 고수하고 있다.
이날도 구혜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반려묘 사진을 게재하며 "안주. 저랑 산 세월이 더 많은 제 반려동물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밥 한 번 똥 한 번 제대로 치워준 적 없던 이가 이혼 통보하고 데려가 버려서 이혼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구혜선이 공개한 '안재현 주의할 점'에도 '고양이 화장실(7일에 한번은) 치우기'라고 적혀 있어 눈길을 끌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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