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폴 데종이 신기한 내야안타를 쳤다.
데종은 4일(한국시각)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홈경기서 1회말 첫 타석에서 내야안타를 쳤다.
마술같은 안타였다. 5번-유격수로 선발출전한 데종은 2사 1,2루의 기회에서 볼카운트 2B2S에서 상대 선발 데렉 로드리게스의 5구째 높은 체인지업을 쳤다. 타구는 오른쪽으로 날아가며 파울이 됐다. 하지만 파울지역에 떨어진 공이 갑자기 크게 회전을 하면서 페어지역으로 굴러갔다.
데종은 공이 휘어서 페어쪽으로 굴러가자 1루로 달리기 시작했고, 1루수가 달려와 공을 잡았지만 투수의 1루 커버가 늦어 세이프가 됐다.
데종의 마술같은 내야안타로 세인트루이스는 2사 만루의 득점 기회를 이어갔지만 6번 야디어 몰리나가 우익수 플라이로 아웃되며 선취점을 내는데는 실패했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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