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현역시절 유럽 유명 클럽과 독일 국가대표로 활약한 크리스토프 메첼더(38)가 아동 음란물 유포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3일 독일 '빌트'의 보도에 따르면, 함부르크 검찰 대변인은 '38세 독일인'이 아동 포르노를 유포한 혐의로 조사를 받는 중이라는 사실을 확인했다. 경찰 수사관들이 메첼더의 휴대폰을 압수하고, 뒤셀도르프에 위치한 자택을 압수수색해 컴퓨터 한 대를 조사차 가져갔다. 메첼더를 체포하진 않았다.
메첼더와 만나던 함부르크 출신의 한 여성이 경찰측에 관련 정보를 제공한 뒤 압수수색이 이뤄졌다고 '빌트'는 전했다. 이 여성은 '왓츠앱'을 통해 자신이 건네받는 아동 음란물 사진 15장을 경찰에 보여준 것으로 알려졌다.
메첼더는 보루시아 도르트문트(2000~2007) 레알 마드리드(2007~2010) 샬케04(2010~2013) 등 유명 클럽에서 활약한 수비수 출신이다. 2001년부터 2008년까지 독일 대표로 A매치 47경기를 소화했다.
2014년 현역 은퇴 이후 현재 헤네프 스포츠 스쿨에서 현재 코칭 코스를 밟고 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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