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올해 개봉된 공포 영화 중 최고 흥행 기록을 세운 공포 스릴러 영화 '변신'(김홍선 감독, 다나크리에이티브 제작)이 국내 흥행에 힘입어 해외 개봉 국가들이 속속 확정되고 있다.
'변신'은 개봉 전 아시아와 남미 45개국에 선판매 되는 쾌거를 거둔 바 있다. 일반적으로 판권이 판매되더라도 개봉일이 지난하게 결정되지 않는 경우가 많지만 '변신'의 경우 한국 흥행에 힘입어 해외 개봉일도 속속 확정 중이다.
한국에 이어 두 번째로 '변신'이 개봉하는 국가는 싱가폴, 말레이시아이며 오는 12일 개봉한다. 이어 20일엔 캄보디아, 27일에는 대만에서 개봉 예정이다. 내달 24일에는 태국에서 개봉한다. 특히 태국과 대만은 공포 영화 선호 관객층이 있어 '변신'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고 전해진다. 개봉일을 확정하는 선판매 국가 외에도 구매를 문의하는 국가들이 늘고 있어, 국내 흥행이 해외에도 관심을 촉발 시키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콘텐츠판다 해외배급팀 측은 "'변신'이 콘텐츠 경쟁력으로 선판매에서 호조를 보인데 이어 개봉일까지 빠르게 확정되고 있는 것은 국내 흥행이 적잖이 영향을 끼쳤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전대미문의 스토리 컨셉과 배우들의 빈틈없는 연기로 꽉 채운 '변신'은 국내 흥행에 이어 해외 흥행도 차례대로 이어갈 예정이다.
'변신'은 사람의 모습으로 변신하는 악마가 가족 안에 숨어들며 벌어지는 기이하고 섬뜩한 사건을 그린 작품이다. 배성우, 성동일, 장영남, 김혜준, 조이현 등이 가세했고 '공모자들' '기술자들' '반드시 잡는다'의 김홍선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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