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스포츠조선 한만성 통신원]"자연스러운 침체기일 뿐이다. 류현진(LA 다저스)은 여전히 뛰어난 투수다"
콜로라도 로키스 버드 블랙 감독이 류현진의 최근 부진에 대해 개의치 않는다는 뜻을 밝혔다. 5일(이하 한국시각) 다저스와의 원정 3연전 시리즈를 앞두고 취채진과 만난 블랙 감독은 "류현진의 올 시즌 전반기는 정말 대단했다. 투구 내용이 훌륭했다. 그러다보니 최근의 부진을 겪는 것은 자연스럽게 찾아오는 침체기일 뿐"이라면서 "그는 여전히 대단한 투수고, 그를 상대로는 우리가 잘하든, 못하든 늘 어려운 승부를 한다. 오늘 경기도 해봐야 알 수 있다. 류현진은 위협적인 무기를 보유한 투수다. 타선이 제 몫을 해줘야 공략할 수 있을 것 같다"며 류현진에 대한 경계심을 늦추지 않았다.
콜로라도 타선은 류현진의 MLB 커리어 통산 타율 3할3푼3리를 기록할 정도로 그에게 강한 면모를 보여왔다. 이에 대해 블랙 감독은 "같은 디비전시리즈에서 만나게 될 선수를 상대로 비법이 특별하게 있겠나. 우리도 류현진을 잘 알고 있고, 그 역시 우리를 잘 알고 있다"며 팽팽한 긴장감을 전했다.
LA=한만성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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