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한소희가 '부부의 세계'에 합류한다.
연예게 관계자는 5일 스포츠조선에 "신예 배우 한소희가 JTBC '부부의 세계'에 합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부부의 세계'는 앞서 김희애가 출연을 제안받았던 드라마로, 사랑이라고 생각했던 부부의 연이 배신으로 인해 끊어지게 되며 복수의 소용돌이로 빠지게 되는 이야기를 담는다. 극 속에서는 상대를 파괴시킬 만큼의 증오가 사랑의 또 다른 형태임에 주목하며 죽을 힘을 다해 서로의 목을 조이는 치열한 사랑을 그려낸다.
한소희는 극중 지역 유지인 아버지와 미인대회 출신 어머니 슬하의 무남독녀 외동딸로, 부족함 없이 자라 현대 무용을 전공한 필라테스 강사 여다경 역을 맡는다. 여다경은 어머니의 뜻에 따라 현대 무용을 전공했지만, 어머니의 꿈을 대리한 것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을 깨달은 뒤 목표도 꿈도 없는 인생에 지쳐 배려심과 스윗함을 가진 유부남 태오에게 빠지게 되는 일을 범하게 된다.
한소희는 2017년 데뷔한 뒤 급성장을 이룬 대세 신예 배우. MBC '돈꽃'에서 주목을 받았고, tvN 드라마 '백일의 낭군님'에서도 세자빈으로 출연해 시청자들을 홀리며 다시 한 번 주목받은 인물이다. 특히 그가 출연했던 '백일의 낭군님'은 당시 자체 최고 시청률은 14.4%(닐슨코리아, 유료가구 전국기준)을 기록하며 종영했고, tvN 월화극 신화를 일으키기도 했다.
'부부의 세계'는 내년 초 방송을 위해 준비 중이며, '미스티'의 모완일 PD가 연출을 맡고, '욱씨 남정기' 등을 썼던 주현 작가가 대본을 맡았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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