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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프엑스는 2009년 9월 1일 디지털 싱글 '라차타(LA chA TA)'로 데뷔한 뒤 '피노키오' 'NU 예삐오' '첫 사랑니' '핫 섬머(Hot Summer)' 등 독특한 음악색과 콘셉트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여기에 멤버 전원이 비주얼과 보컬, 댄스 실력을 고루 갖춰 '비주얼 실력파 그룹'으로 글로벌 인기를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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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루나와 빅토리아까지 SM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이 종료되며 에프엑스는 전환점을 맞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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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아도 "지금의 10주년. 이 시간은 끝이자 또 하나의 시작이다. SM엔터테인먼트와 함께한 10년의 모든 것에 감사하며 우리는 앞으로 새로운 방식으로 다시 걸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루나는 4일 자신의 SNS에 에프엑스 데뷔 10주년 축하 케이크 사진과 함께 "10주년 축하축하"라는 메시지를 업로드했다.
소속사가 달라지는 만큼 에프엑스의 완전체 활동을 당분간 기대하긴 어려울 전망이다. 팬들의 아쉬움은 커질 수밖에 없지만, '새로운 에프엑스'로 멤버들이 맞이할 인생 2막에 대한 응원도 높아지고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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