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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올시즌 롯데전 5경기 모두 퀄리티스타트를 작성, 평균자책점을 2.00에서 1.91로 낮추며 '거인 킬러'다운 모습도 보였다. 3.23까지 치솟았던 시즌 평균자책점은 3.16으로 낮췄다. 투구수는 94개였고, 직구(36개)와 투심(26개), 슬라이더(27개)를 주로 던졌다. 구속은 최고 148㎞를 찍었고, 제구력이 일품이었다. 볼넷은 1개, 탈삼진은 7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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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에는 1사후 제이콥 윌슨에게 스트레이트 볼넷을 내줬지만, 신본기를 142㎞ 투심을 던져 2루수 병살타로 잠재우며 이내 안정을 찾았다. 3회에는 세 타자를 모두 삼진 처리하며 기세를 드높였다. 나종덕 강로한 손아섭이 모두 140㎞대 중후반 직구와 투심에 삼진을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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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슨은 5-0으로 앞선 6회 2사후 전준우에게 솔로홈런을 얻어맞고 1실점했다. 볼카운트 1B2S에서 던진 4구째 131㎞ 슬라이더가 한복판으로 쏠리는 실투였다. 그러나 한동희를 3루수 땅볼로 처리하고 6회를 채웠다. LG는 5-1로 앞선 7회초 투수를 송은범으로 교체했다.
잠실=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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