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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서는 "'가을이 오면, 결혼을 합니다. 저 결혼하고 싶었거든요'. 이 말을 꺼내기가 왜 이렇게 망설여지는지 모르겠다"며 "나이를 먹어서, 결혼을 해서, 연기할 기회가 예전만큼 없을까 봐, 결혼을 한다고 하면 들을 것 같은, 혹은 내가 없는 자리에서 오갈 것 같은 말들을 두려워하는 모습"이라고 언급하며 결혼을 발표하기 전 했던 걱정들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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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최희서는 "나는 1986년 12월 24일에 태어났다. 올해 서른 넷이다. 만 서른 둘이다. 최희서라는 예명으로 활동하는 최문경이라는 본명을 가진 배우"라며 "나는 가을에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을 한다. 결혼 이틀 전에는 '아워 바디'라는 첫 주연작이 개봉을 한다. 나는 이번 가을이, 그리고 결혼 후 맞이할 겨울이 무척이나, 무척이나 기대된다"며 결혼 소식을 당당하게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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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후에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는 최희서. 관계자는 "(최희서는) 결혼 후 신혼여행을 가지 않고 신작 '아워 바디' 홍보와 계획된 스케줄을 이어갈 예정"이라며 "결혼 후에도 지금처럼 그랬듯 앞으로도 열심히 연기하며 대중에게 사랑 받는 배우로 활동할 계획"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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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서는 오는 26일 개봉하는 영화 '아워 바디'로 2년 만에 관객을 찾는다. '아워 바디'는 공부와 삶에 모두 지친 8년 차 행정고시생 자영이 달리는 여자 현주를 만나며 조금씩 삶의 활기를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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