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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경기수로는 페르난데스가 유리한 상황이다. 키움은 132경기를 치러 12경기만을 남겨놓고 있는데 두산은 최근 3경기를 비로 하지 못하면서 18경기나 남았다. 페르난데스가 이정후보다 6경기를 더 남아 안타를 추가할 기회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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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는 9월에 열린 4경기서 16타수 8안타를 치며 5할의 고감도 타격을 보여주고 있다. 6일 삼성전의 4안타는 분명 이정후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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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격감 좋은 이정후의 막판 스퍼트가 페르난데스에게 유리한 최다안타 판도를 바꿔놓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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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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