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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영기와 난딘에르덴은 예전부터 친한 사이라 그런지 긴장감은 없었다. 난딘에르덴이 웃으며 손을 내밀어 악수를 요청하기도. 두번째 대결을 펼치는 크리스 바넷과 심건오도 화기애애했다. 심건오가 먼저 포옹을 하자는 듯 팔을 벌렸고 이에 바넷도 화답해 서로 안아줬다.
대구=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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