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배우 천우희의 한계 없는 연기력을 선보이고 있다.
JTBC 드라마 '멜로가 체질'에서 서른 살의 '똘끼 만렙' 드라마 작가 임진주 역을 맡은 천우희가 캐릭터를 찰떡 소화하며 색다른 매력으로 시청자를 사로잡고 있다.
천우희는 이전 작품들에서 특히 강렬한 캐릭터와 압도적인 존재감으로 주목받았다. 2011년 영화 '써니'에서 상미 역을 맡아 신들린 연기력으로 대중들에게 강한 인식을 남겼고, 이후 영화 '한공주', '곡성', '우상' 등을 통해 천우희 표 카리스마와 묵직한 연기력으로 스크린을 사로잡았다. 영화 '뷰티 인사이드'와 '어느날'에서는 로맨스까지도 소화하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기도 했다.
드라마 첫 주연작이었던 tvN 드라마 '아르곤'에서는 특유의 사랑스러움으로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었고, 생활 연기 역시 완벽하게 해내며 브라운관에서도 인정받았다. 장르를 가리지 않는 깊이있는 감정 표현과 내공 있는 연기력으로 믿고 보는 배우로 거듭난 천우희는 이번 '멜로가 체질'을 통해 천우희의 재발견이라는 반응까지 이끌어냈다.
처음으로 도전한 로맨틱 코미디 장르였지만 천우희의 연기력은 변함없이 완벽했다. 평범하지 않은 똘끼 만렙 드라마 작가 '임진주' 역을 자신만의 매력으로 200% 소화해내며 지금까지 없던 캐릭터라는 평을 얻기도 했다. 특히 이병헌 감독 특유의 말맛이 돋보이는 대사와 감정이 오롯이 묻어나는 내레이션까지 찰지게 선보이며 천우희의 저력을 아낌없이 보여주고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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