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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먼저 끝난 2국(속기)에서 여자랭킹 2위 오유진 6단은 정규리그 공동다승왕 조승아 2단을 166수 만에 백 불계로 꺾고 선취점을 올렸다. 오유진 6단은 초반에 벌어진 하변전투에서 형세를 장악했고, 이후 단 한 번도 역전을 허용하지 않으며 승부를 결정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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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전 승부의 행방은 부안 곰소소금 3주전 이유진 2단과 서귀포 칠십리 후보 김수진 5단이 대결한 3국(속기)으로 넘어갔다. 오후 1시 35분에 속개된 3국에서 이유진 2단은 초반부터 파상공세를 퍼부으며 앞서갔고, 중반 좌상귀에서 결정적인 우세를 잡으며 팀 우승을 확정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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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한국여자바둑리그의 우승상금은 5000만원, 준우승상금은 3000만원, 3위 2000만원, 4위 1000만원이다.
김형중 기자 telos2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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