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신주환이 가슴 뭉클한 의리를 보여줬다.
지난 7일 오후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아스달 연대기'에서는 달새(신주환)가 위험을 무릅쓰고 은섬(송중기)과의 의리를 지키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달새는 은섬이 갇혀 있던 구덩이에서 거적때기들이 올라오자 망연자실했다. 돌림병으로 은섬 역시 죽었다고 생각한 것. 하지만 이내 거적 속의 노예들이 전부 살아있다는 것을 알게 됐고 가슴을 쓸어내리며 곧이어 벌어진 싸움에 동참해 모두를 위해 있는 힘껏 싸웠다.
달새는 은섬을 포함한 노예들과 함께 돌담불로부터 도망치려 했지만 쉽지 않았다. 점점 상황이 악화되어 위기에 몰리자 다급해져 갔고 이에 은섬에게 "너한테 더 미안하기 싫어서 이러는 거잖아"라고 소리치며 도망치라 말했다. 또한 사람들이 나갈 수 있도록 온몸으로 문을 막아서며 홀로 싸움을 이어갔다.
결국 피범벅이 된 채 붙잡히고만 달새였지만 은섬과 바도루(태원석)의 도움으로 겨우 도망칠 수 있었는데, 이 과정에서 신주환은 목숨이 위험할 수도 있는 상황을 자처하면서까지 자신보다 남들을 먼저 생각하는 용감하고 용기 있는 면모를 보여 안방극장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특히 '와한으로 굴러들어온 돌'이라고 생각하며 송중기를 못마땅해하던 때를 뒤로한 채 언제 그랬냐는 듯 가슴 뭉클한 의리를 보여준 신주환의 모습은 앞으로 두 사람이 헤쳐나갈 험난하고도 긴 여정에서 또 어떠한 활약으로 이어질지 기대를 높였다.
'아스달 연대기'는 매주 토, 일 밤 9시 방송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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