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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투 감독은 지금까지 친선 A매치를 통해 꽤 여러 변화를 시도해왔다. 과거 '쓰는 선수만 쓴다'는 비판을 의식한 듯 올해 들어 치른 A매치에서는 꽤 다양한 카드를 꺼내 든 편이다. 조지아전에는 이강인을 선발로 내세우기도 했다. 그때마다 전력이 들쭉날쭉 변했다. 어떤 때는 매우 안정적이고 파괴력있는 모습을 보이다가도 조지아전처럼 손발이 잘 안 맞는 모습도 나왔다. '연습기간이니 그럴 수 있다'고 치더라도 전력이 들쭉날쭉한 건 그리 좋은 현상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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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황의조는 벤투호 체제에서 3경기 연속골을 기록 중이다. 지난 6월 7일과 11일에 각각 부산과 서울에서 열린 호주, 이란 과의 친선 A매치 그리고 지난 6일 조지아와의 경기에서 모두 골을 터트렸다. 조지아전에는 무려 멀티골을 기록하며 3경기에서 4골을 몰아넣는 기염을 토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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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 전도 마찬가지다. 전반에 벤치에서 쉬었던 황의조는 조지아전 후반 교체 투입 후 불과 2분만에 동점골을 터트렸다. 투입 후 첫 번째 볼 터치를 그대로 골로 연결하는 극강의 결정력을 과시한 것이다. 이러한 패턴을 통해 황의조의 골 감각이 현재 최정점에 올라있다는 걸 확인할 수 있다. 현재 벤투호에서 가장 믿을 수 있는 카드가 바로 황의조인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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