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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은 이동우의 딸 지우의 '버킷리스트'를 이뤄주기 위해 이동우, 김경식의 아이들과 환성의 섬 '피지'로 여행을 떠났다. 특히, 이동우에게 '피지'는 신혼 여행 장소로, 20년 후 가족들과 다시 오자고 약속했던 특별한 장소라 더욱 의미가 깊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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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본 박수홍은 "다음에 어떻게 해서든 딸을 낳겠다"고 선언했고, 이를 본 박수홍 어머니는 "빨리 장가를 가야 딸을 낳지"라며 답답해 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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