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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방재범은 자신의 감정을 전혀 살피지 않고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아 달라"고 요청한 강미혜에게 분노를 폭발시켰다. 하지만 강미혜는 굴하지 않고 "친구가 너밖에 없다"며 "아니면 사회나 축가라도 맡아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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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를 하다가 일어선 방재범은 "자, 이제 그쪽이 하세요"라며 박선자의 막내사윗감으로 확정된 김우진(기태영)에게 걸레를 내밀었다. 김우진은 방재범의 "소파 밑에 먼지가 쌓여요, 그쪽을 잘 닦아야 하고요"라는 코칭에 따라 열심히 바닥에 걸레질을 해 '웃픈' 상황을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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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주말드라마 '세젤예'는 매주 토, 일요일 저녁 7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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