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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일정은 지난 8일 수원 SK 와이번스-KT 위즈전이었다. 이나바 감독의 눈길을 사로잡은 건 KT의 강백호였다. 강백호는 이날 2타수 1안타 2타점으로 팀의 5대0 승리를 견인했다. 이나바 감독이 놀란 건 강백호의 결단력이었다. 강백호는 모든 타석에서 초구에 배트를 휘둘러 희생타, 안타, 타점을 생산해냈다. 이에 대해 이나바 감독은 '한국의 오타니' 강백호 경계령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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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바 감독은 "한국 투수들은 스트라이크존 안에서 컨트롤되고 변화되는 부분이 좋았다. 또 빠르면서도 흔들리는 공도 보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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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타자들에 대해선 "콤팩트하면서도 결단력이 있는 모습이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 모든 걸 내 눈으로 직접 볼 수 있어서 좋았다"고 했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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