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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은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 레이스에서 유력 후보인 팀 동료 저스틴 벌랜더의 유일한 경쟁자다. 벌랜더는 지난 2일 토론토 블루제이스전에서 노히터를 달성한데 이어 8일 시애틀전에서도 7이닝 4안타 1실점으로 승리를 따내며 사이영상을 사실상 굳혔다. 그러나 콜의 시즌 막판 추격전이 흥미롭다. 이날 승리로 콜은 16승5패, 평균자책점 2.73, 탈삼진 281개를 마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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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후 콜은 현지 언론들과의 인터뷰에서 "여러가지 면에서 오늘은 특별한 날이다. 오늘 수비가 굉장히 좋았고, (포수 마틴)말도나도의 리드도 좋았다"면서 "이렇게 운이 좋은 날이 얼마나 있었는지 모르지만, 굉장한 경기였다"고 기뻐했다. 이날은 콜의 29번째 생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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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com은 '휴스턴의 공동 에이스 파워피처인 콜이 인상적인 피칭을 펼치며 나이를 잊은 팀 동료 저스틴 벌랜더를 향한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 추격전을 계속했다'고 전했다. 콜은 지난해 32경기에서 15승5패, 평균자책점 2.88, 276탈삼진을 올리며 사이영상 투표에서 5위를 차지한 바 있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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