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서울메이트3' 김준호와 차칼 패밀리와 제주 여행기가 공개됐다.
9일 방송된 tvN '서울메이트3(연출 박상혁, 김영화, 황다원)' 11회에서는 김준호&차칼 패밀리의 제주도 자연 투어와 로맨틱 규한 투어의 비밀 맛집 방문기가 펼쳐졌다.
김준호와 글로벌 톱 스타 셰프 차칼&가족들은 '서울메이트' 사상 최초로 제주도 여행을 떠났다. 지난 회 김준호가 자신이 계획했던 램프 요정 지니 컨셉처럼 차칼 패밀리의 위시리스트를 이뤄주는 것. 제주도에 도착한 아름다운 바다에 눈을 떼지 못했다.
이들은 세상 터프한 제주도 오프로드 투어로 제주 여행기의 막을 열었다. 잔뜩 신난 차칼 패밀리와 달리 울상을 짓고 있는 김준호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리안은 "찰리 삼촌 얼굴이 나무에 부딪힐 때마다 웃겼어요"라며 성대모사를 했다. 솔루나는 "막연히 도로가 아닌 곳을 달린다고 생각했는데 실제로 경험해보니 새로웠어요"라며 소감을 남겼다.
오프로드를 마친 후, 세계적인 셰프 차칼이 첫 요리에 나섰다. 그는 귀여운 딸 노아의 이름을 딴 '노아 파스타'를 선보였다. 올리브유와 양파가 들어간 치킨 파스타로, 케찹을 넣어 간단히 완성됐다. 노아는 엄지 척 포즈로 아빠의 요리에 극찬을 보냈다. 김준호 역시 이를 맛본 후 간단해 보이지만 세계적인 셰프의 명성에 걸맞는 맛이라며 치켜세웠다.
뿐만 아니라 준호는 차칼, 조엘과 함께 깊은 밤 낚시배를 타고 한치 잡이에 나섰다. 한치 잡이 배로 승선한 세 사람은 제주 밤바다에 환호성을 질렀다. 날씨마저 완벽했다. 이들은 갑오징어 만큼 큰 한치를 잡은 후 회를 떴다. 이어 한치를 넣은 카레 라면을 만들어 먹어 군침을 자극했다.
케빈과 카트리나의 해변 양양에서의 첫 데이트가 펼쳐졌다. 이규한은 눈치껏 두 사람을 위해 자리를 비켜줬다. 카트리나는 평소 요가하는 것을 좋아한다며 케빈에게 요가를 가르쳐줬다. 이들은 묘한 분위기를 형성하며 설렘을 안겼다.
이어 규한과 메이트들은 해녀가 운영하는 맛집에 방문했다. 해녀를 만나고 싶어했던 케빈의 위시리스트와 우리나라의 신선한 해물 요리 체험을 한번에 만족시킬 기회였다. 케빈은 전통방식을 지켜 온 해녀를 보고 감명받았다고 밝혔다. 해녀와 만난 케빈은 해녀와 포옹을 하는가 하면 기념사진을 남기며 팬미팅 현장을 방불케 했다.
가게에 들어온 메이트들은 차례로 나오는 음식들을 맛보기 시작했다. 규한은 해산물들을 낯설어하는 메이트들에게 "스태미나에 좋다", "내 베이비페이스 비결"이라며 권했다. 이에 메이트들 해삼과 멍게 등을 맛본 카트리나는 "바다맛인데, 어떻게 설명할지 모르겠다"며 미소를 지었다. 또 물회에 대해 루카는 "한국식 가스파초같다"며 이야기했다. 이어 비빔밥과 강원도에서만 맛볼 수 있는 섭국이 나왔다. 메이트들은 신기해하며 숟가락을 멈추질 못했다. 싹 비운 그릇에 이규한은 뿌듯함을 드러냈다.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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