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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투 감독은 4-1-4-1 카드를 꺼냈다. 황의조(보르도)가 원톱에 포진했다. 2선에는 왼쪽부터 손흥민(토트넘) 이재성(홀슈타인 킬) 황인범(밴쿠버) 나상호(FC도쿄)가 자리했다. 수비형 미드필더 자리에는 정우영(알사드)이 섰다. 포백은 김진수(전북) 김영권(감바오사카) 김민재(베이징 궈안) 이 용(전북)이 이뤘고, 골키퍼 장갑은 김승규(울산)가 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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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계속해서 투르크메니스탄을 밀어붙였다. 측면을 잘 공략하며 기회를 만들었다. 투르크메니스탄도 반격에 나섰다. 27분 오라즈사헤도프가 돌파하며 때린 왼발슛은 위협적이었다. 이 슈팅 이후 흐름이 바뀌었다. 투르크메니스탄이 점유율을 높이며 초반과 같은 기회를 만들지 못했다. 한국은 4-1-3-2로 전형을 바꾸며 변화를 줬다. 하지만 큰 효과는 없었다. 38분 아쉬운 기회를 무산시켰다. 이 용의 크로스가 뒤로 흐르자, 김진수가 뛰어들며 마무리했지만 핸드볼로 무효처리가 됐다. 43분에는 코너킥 상황에서 김영권이 슈팅까지 연결했지만 상대 수비에 막혔다. 한국은 전반 종료까지 추가골을 노렸지만 득점에 실패하며 1-0으로 전반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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