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방송인 겸 작가 곽정은(41)이 다니엘 튜더(37)와의 연인 관계를 청산하고 비즈니스 파트너이자 좋은 친구로 남는다.
곽정은의 소속사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0일 스포츠조선의 문의에 "다니엘 튜더와 결별한 것이 맞다"고 밝혔다.
다만 "비록 헤어졌지만 서로 응원하는 좋은 친구 사이이자 비즈니스 파트너로 남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곽정은과 다니엘 튜더는 혜민스님(라이언 주·46)과 함께 명상 심리 관련 사업을 진행 중이다.
연애 및 고민 상담 전문가로 유명한 곽정은은 지난 6월 KBS2 '안녕하세요'에 출연해 "만나는 사람이 있다"고 밝혔다.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이혼 10주년 파티와 더불어 연하 외국인 남자친구의 존재를 고백했다. 올해초 업무차 미팅으로 만나 사랑이 시작됐다는 것. 당시 곽정은은 "미래에 대한 가치관이 깜짝 놀랄 만큼 일치하고, 이해심이 깊은 남자"라고 자랑했다. 다니엘 튜더는 깜짝 전화연결에서 곽정은에 대해 "만난지 10분만에 '이 사람은 다르다'고 느꼈다. 사회 이슈에 관심이 많고, 스윗한 여자"라고 표현했다.
곽정은은 패션지 기자 겸 연애칼럼니스트로 시작, 이후 2013년 JTBC '마녀사냥' 출연을 계기로 연애 전문가 겸 방송인으로 거듭났다. '신데렐라의 유리구두는 전략이었다', '혼자의 발견', '편견도 두려움도 없이' 등을 발간한 작가다.
다니엘 튜더는 한국 경제 전문가이자 언론인이다. 영국 옥스퍼드 대학에서 MBA를 취득한 다니엘 튜더는 이후 미래에셋 연구원, 트레이더, 경제지 '이코노미스트' 한국 특파원, 청와대 해외언론비서관(자문위원) 등으로 활동했다. 영국 독립매체 '바이라인'의 수석 큐레이터이자 '기적을 이룬 나라, 기쁨을 잃은 나라', '익숙한 절망 불편한 희망', '조선자본주의공화국' 등 사회분야 베스트셀러를 집필한 작가다.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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