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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감독이 지단이었고, 안토니오 핀투스 피지컬 코치와 함께 호날두 기량의 최대치를 끌어내 최대의 효과를 거뒀다. 지단 감독은 2017~2018시즌 절정의 기량을 펼치던 모드리치의 출전시간에도 손을 댔다. 38경기 중 26경기에만 나섰고(지난시즌 34경기 출전), 챔피언스리그에선 11경기에 출전했다. 강도 높은 피지컬 훈련으로 명성이 자자한 핀투스 코치가 인터밀란으로 떠나고 없지만, 'CR7 플랜'의 효과를 몸소 체감한 지단 감독이 모드리치를 살리기 위해 이러한 방법을 사용할 수 있다. 이미 지난 2일 비야레알과의 라리가 3라운드에서 카세미로, 토니 크로스 투 미들을 앞세우고 모드리치를 후반 23분에야 투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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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드리치가 단 몇 경기라도 전성기의 퍼포먼스를 재현한다면 레알에 큰 힘이 될 것이다. 모드리치는 2012년 여름 토트넘에서 이적한 뒤 챔피언스리그 4회, 클럽월드컵 4회, 유럽 슈퍼컵 3회, 라리가 1회, 코파델레이 1회, 스페인 슈퍼컵 2회 등 총 15번의 우승을 차지한 '위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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