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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영화의 주연으로 나선 박해수는 "많이 떨렸다"며 입을 열었다. 이어 "작품을 보니 더 많이 떨린다. 관객분들에게 어떻게 보여질지에 대해서 기대가 되고 떨린다"고 전했다. 또한 영화 속 엄청난 대사량에 대해 "처음 시나리오를 받았을 때부터 시나리오 두께가 엄청났다. 그렇지만 속도감 있게 읽혀서 길게 느껴지진 않았다. 그런데 외우는 것 보다는 항상 체화된 상태로 내뱉어야 해서 그렇게 체화하는 부분이 오래 걸렸다. 하지만 프리 기간 동안 리딩을 정말 많이 해서 이미 대본을 다 외운 상태로 촬영에 들어갔다. 그래서 힘들기 보다는 재미있었던 기억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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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남자'(2016)를 연출한 이성태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박해수, 서예지, 김상호, 김응수, 변희봉 등이 출연한다. 9월 19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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