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이하늬의 SNS 글로 시작된 결별설이 해프닝인 것으로 밝혀졌다.
11일 이하늬와 윤게상의 소속사인 사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스포츠조선에 "최근 이하늬가 SNS에 올린 글은 반려견과 함께했던 시간에 대한 생각을 적은 글일 뿐"이라며 "글이 확대해석이 된 것 뿐이지 두 사람은 현재도 잘 만나고 있는 사이다"고 밝혔다.
결별설이 나돈 이유는 이하늬가 지난 10일 SNS에 글을 올리면서부터다. 이날 이하늬는 반려견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5년 전 애기 감사와 나"라는 글을 올렸고 "모든 건 변하니까. 설령 항상 함께하는 관계라도 그때와 지금, 나도 너도 다르니 달라지는 것이 당연하겠지만. 지나고 보면 사무치게 그리운 날들. 다시 돌아오지 않는 날들. 그런 오늘. 그저 하루하루 충실할 수밖에"라는 글을 덧붙였다.
특히 "모든 건 변하니까"라는 내용의 글을 통해 일각에서는 이하늬와 윤계상이 헤어진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돌았다. 그러나 소속사 측은 단순한 해프닝이라며 결별설을 일축했다. 두 사람의 사랑이 변함없기를 바라는 팬들은 이 같은 소식에 안도하고 있다.
이하늬와 윤계상의 결별설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16년 윤계상은 이하늬의 SNS를 언팔로우 하며 결별설이 불거졌다. 이는 윤계상의 실수였고 두 사람은 여전히 잘 만나고 있다고 해명했다.
이하늬와 윤계상은 2013년 열애를 공식적으로 인정한 뒤 6년이 넘는 세월을 함께해왔다. 공개 열애 중인 두 사람은 같은 종인 '꼬똥 드 툴레아'를 키우고 있다. 이하늬의 반려견은 윤계상이 선물한 것으로 각각 '감사'와 '해요'라는 이름을 붙였다. 두 사람의 반려견 이름을 합친다면 '감사해요'로 문장이 완성된다.
이하늬는 2006년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진으로 선발된 후 본격적으로 연예계에 입문했다. 드라마 '상어', '역적:백성을 훔친 도적', '열혈사제' 등에서 활약했고, 영화 '침묵', '부라더', '극한직업' 등 각기 다른 장르에서 다른 모습을 보여주며 진가를 인정받았다. 또한 뷰티 프로그램 '겟잇뷰티' 진행자로 오랫동안 활약했다.
윤계상은 1999년 그룹 god 멤버로 데뷔, 2004년 변영주 감독의 '발레교습소'로 연기자로 영역을 넓혔다. 올해에도 영화 '말모'를 통해 286만 관객을 동원했고, '유체이탈자' 개봉을 앞두고 있다.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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