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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에게 이번 수원 원정은 대단히 중요한 의미를 갖고 있다. 11일 두산전을 잡은 반면, KT가 대구 삼성전에서 패하면서 양팀 간의 승차는 1.5경기로 벌어진 상황. NC가 수원 원정을 모두 승리로 가져갈 경우 격차는 3.5경기까지 벌어지게 된다. NC의 5강행 가능성을 한층 높일 만한 숫자다. 일정 연기로 힘을 비축한 상황이라면 가용 자원을 모두 투입해 승부를 거는게 낫다는게 이 감독의 판단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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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이강철 감독은 NC전 선발로 배제성과 윌리엄 쿠에바스를 선택했다. 올 시즌 급성장한 배제성은 최근 5연승 상승세고, 쿠에바스는 KT의 상승세를 이끈 투수로 꼽힌다. 10일 대구 삼성전에서 라울 알칸타라가 등판하며 외인 카드 한 장을 소모한 이 감독이지만, 승부를 걸어보겠다는 각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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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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