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애슬레틱 빌바오의 스타 이나키 윌리엄스가 재계약 비하인드를 밝혔다.
윌리엄스는 최근 빌바오와 재계약을 맺었다. 계약기간은 9년. 사실상 종신계약이다. 윌리엄스는 빌바오 재계약 전 한 클럽의 집중 구애를 받았다. 맨유였다. 12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데일리미러는 '맨유가 인터밀란으로 떠난 로멜루 루카쿠의 빈자리를 메우기 위해 윌리엄스에게 접근했다'고 보도했다.
윌리엄스 역시 이를 인정했다. 그는 스페인 언론 카데나 세르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맨유와 접촉했다"고 했다. 이어 "나의 넘버1 옵션은 빌바오에 잔류해서 여기서 은퇴하는 것이었다. 레알 소시에다드에 간다고? 그럴 일은 없다. 100% 확신한다"고 했다. 윌리엄스는 9년 계약에 바이아웃 금액을 1억2500만파운드로 설정하며 빌바오에서 은퇴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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