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과 절친한 사이로 국내 축구 팬들에게도 잘 알려진 파트리스 에브라가 지도자 자격증을 위해 맨유로 돌아왔다.
영국 언론 스카이스포츠는 12일(한국시각) '에브라는 코치 배지를 완성하기 위해 맨유로 돌아왔다'고 보도했다.
프랑스 축구대표팀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명문 클럽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등에서 윙백으로 활약했던 에브라는 지난 7월 은퇴를 선언했다. 당시 에브라는 '선수로서의 공식 경력은 끝났다. 2013년에 유럽축구연맹(UEFA) B급 지도자 라이선스 과정을 시작했다. 이제 이 과정을 마치고 A급 라이선스를 취득하고 싶다. 잘 풀리면 앞으로 1년 안에 팀을 이끌 준비가 될 것'이라고 지도자로서의 새 출발을 알렸다.
에브라는 제2의 축구인생을 위해 차근차근 준비하고 있다. 그는 개인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맨유 유니폼을 입은 사진을 올렸다. 동시에 '지금 기분이 어떤지 설명할 수 없다. 훈련 코치 키트만 착용하면 행복하다. 코치 배지를 완성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 맨유에 감사하다'고 적었다.
한편, 에브라는 지난 2006년부터 2014년까지 맨유 유니폼을 입고 379경기에 출전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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