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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서 송가인은 붐과 함께 '뽕따러가세' 특별판을 맞아 송가인이 졸업한 모교 뽕밭을 찾아갔다. 학교에 도착한 뽕남매는 교장 선생님을 찾았고, 송가인의 졸업사진과 생활기록부를 보며 학창시절 추억을 소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뽕남매는 후배 사연자를 만나 강당으로 자리를 옮겼고 사연자 고수의 목소리에 맞춰 신청곡인 '춘향가 중 이별가'를 뽑아냈다. 송가인은 인간문화재가 되고 싶다는 후배의 소리를 직접 들어주고, 또 시범을 보이며 팁도 건넸고, 바로 적용해 부르는 후배의 소리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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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가 끝난 뒤 흥남매는 잔치에 온 사연자 가족들 중 최고령인 98세 할머니를 모시고 온 손자의 사연을 소개했다. 98세 할머니는 송가인이 출연하는 방송을 메모까지 해놓으며 본방사수를 놓치지 않고 있던 것 송가인은 아낌없는 할머니의 사랑에 '불효자는 웁니다'를 열창하며 효도송을 불렀다. 이어 송가인이 자신의 절친이자 라이벌이었다고 소개함과 동시에 홍자가 등장하며 흥을 더했고, 코요태 신지의 무대가 더해지고, 어머나들을 무대 앞으로 뛰어나오게 만든 김원준의 무대까지 이어지며 공연장이 흥으로 차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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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인은 "나라는 사람이 뭔데"라고 울컥하며 전국민이 보내주는 사랑에 좋은 무대로 보답하겠다는 진심을 더했다. 이어 '전국 칠순 잔치'에 함께한 사연자들과 함께 '달타령'을 떼창으로 풀며 공연을 마무리해 감동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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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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