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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3이던 류현진의 평균자책점은 2.35로 낮아졌다. 12일 애리조나전 7이닝 무실점 이후 5경기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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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에는 메츠의 간판타자인 홈런왕 피트 알론소를 선두 타자로 만났다. 풀카운트 승부 끝에 바깥쪽 체인지업으로 유격수 땅볼을 이끌어냈다. 윌슨 라모스가 친 타구가 류현진의 등을 맞고 1루 쪽으로 굴절되며 1루 땅볼로 처리됐다. 로빈슨 카노에게 146㎞ 패스트볼을 던지다 이날 첫 안타를 허용했다. 하지만 후속 토드 프레이저를 좌익수 플라이로 처리하며 이닝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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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회에는 메츠가 자랑하는 중심타선을 삼자범퇴 처리했다. 맥네일을 유격수 땅볼, 알론소를 파울플라이, 라모스를 루킹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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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회에도 삼자범퇴가 이어졌다. 기습번트를 시도한 선두타자 디그롬을 포수 땅볼, 로사리오를 빠른볼로 헛스윙 삼진을 이끌어냈다. 데이비스를 하이 패스트볼로 뜬공 처리했다.
4경기 만에 호흡을 맞춘 러셀 마틴의 공격적 리드 속에 7회까지 투구수는 단 90구였다. 류현진과 맞선 디그롬은 7이닝 동안 8개의 탈삼진을 곁들여 3안타 무실점으로 완벽투를 선보였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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