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수원 삼성 주장 염기훈(36)이 부상을 씻고 돌아왔다.
15일 오후 7시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성남 FC와의 2019년 하나원큐 K리그1 29라운드 대기명단에 포함돼 출전 지시를 기다린다. 염기훈이 18명 명단에 든 건 지난 7월 10일 인천 유나이티드전 이후 68일 만이다. 그간 수원이 치른 8경기에 참가하지 않고 아킬레스건 부상 재활에 전념했다.
K리그 최고 수준의 왼발 킥 능력과 어시스트 능력을 지닌 염기훈의 복귀는 수원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K리그 통산 71골 105도움(363경기)을 기록 중인 염기훈은 부상 전 4골 2도움을 올렸다.
수원 이임생 감독은 이날 K리그 득점선두(16골) 타가트를 선발로 내세웠다. 한의권과 전세진이 양 측면에서 타가트를 보좌한다. 김종우 최성근이 중원을 담당하고 홍 철과 신세계가 양 날개를 맡는다. 박형진 민상기 구자룡 스리톱에 노동건이 골문을 지킨다. 염기훈과 함께 데얀, 안토니스, 바그닝요 등이 벤치 대기한다.
성남은 최병찬과 마티아스를 전방에 배치하고 박태준 주현우 공민현 등으로 미드필드진을 구성했다. 올림픽 축구대표팀 출신 골키퍼 김동준이 골키퍼 장갑을 낀다. 두 팀은 올 시즌 두 번 맞붙어 모두 성남이 스코어 2대1로 승리했다.
성남=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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