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우리에게 매우 긍정적인 승리였다."
강원FC 김병수 감독이 A매치 휴식기 이후 열린 첫 경기 완승에 만족감을 표했다.
강원은 15일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K리그1 29라운드 홈경기에서 전반 터진 김지현의 멀티골에 힘입어 2대0 완승을 거뒀다. 두 골 모두 이영재의 정확한 크로스를 받은 김지현이 골로 연결시키며 손쉽게 경기를 풀었다.
강원은 이날 승리로 5위 대구FC와의 승점 차이를 3점으로 벌리며 4위 자리를 지켰다. 다음은 경기 후 김 감독과의 일문일답.
-경기 총평은.
전반전에는 계획했던대로 게임이 잘 풀렸다. 후반전에 상대가 극단적인 수비를 펼쳐 어려움이 있었지만, 이 것도 게임의 하나의 흐름이기에 크게 신경을 쓰지 않는다. 승점 3점을 획득해 매우 기분 좋게 생각한다.
-김지현과 이영재가 두 골을 합작해냈는데.
첫 번째 득점은 우리가 준비한 모습이었다. 두 번째 골의 경우 훈련에서 늘 강조하는 부분이 나온 골이었다.
-8월 주춤했던 흐름이 9월 연승으로 좋아졌는데.
8월에는 강팀들과 경기를 치렀었는데, 승점을 더 쌓을 수 있었지만 개인적으로 잘 보냈다고 생각한다. 오늘 승리로 우리는 매우 좋은 위치에 올라갔다. 남은 4경기에서는 물고 물리는 상황이 발생할 것이다. 우리에게는 매우 긍정적인 승리였다.
-다음 경기가 강팀 울산전인데.
조금 쉰 다음에 고민을 해보겠다.(웃음)
춘천=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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