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영화 '나쁜 녀석들: 더 무비'가 올 추석 극장가 대전의 승자로 우뚝 섰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나쁜 녀석들: 더 무비'(손용호 감독)는 추석 연휴였던 12일부터 15일까지 241만 관객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267만명을 돌파했다.(16일 오전 7시 기준). 11일 개봉한 '나쁜 녀석들: 더 무비'는 개봉 첫 날 '타짜: 원 아이드 잭'(권오광 감독)에 밀려 2위로 출발했지만 이튿날 곧바로 1위로 올라섰고, 이후 연휴 내내 박스오피스 정상을 굳건히 지켰다.
이뿐만이 아니다. 4일 만에 누적 관객수 200만명을 돌파해 역대 추석 연휴 개봉한 한국 영화 중 최단 기록 200만명 돌파라는 타이틀까지 거머쥐었다. 또한 좌석 판매율도 동시기 개봉작 중 1위를 차지하는 등 관객들의 큰 사랑을 받았으며 연휴 마지막 날인 15일이자 개봉 5일만에 손익분기점(255만명)까지 넘었다.
2014년 방송된 동명의 드라마를 영화화 한 '나쁜 녀석들: 더 무비'는 사상 초유의 호송차량 탈주 사건이 발생하고, 사라진 최악의 범죄자들을 잡기 위해 다시 한번 뭉친 나쁜 녀석들의 거침없는 활약을 그린 범죄 오락 액션 영화다. '살인의뢰'의 손용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마동석, 김상중, 김아중, 장기용 등이 출연한다.
한편, '나쁜 녀석들: 더 무비'와 함께 개봉해 추석 대전에서 맞붙었던 '타짜: 원 아이드 잭'은 추석 연휴 동안 133만 관객을 모아 2위에 랭크됐다. '나쁜 녀석들: 더 무비'와 같은 날 개봉했으며 누적관객수는 168만명이다. 역시나 '나쁜 녀석들' '타짜: 원 아이드 잭'과 함께 개봉한 '힘을 내요, 미스터 리'는 연휴 동안 80만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관객수는 88만명을 기록하고 있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hc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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