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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와 CJ ENM은 양 사가 각각 보유하고 있는 콘텐츠를 통합 서비스하는 합작법인 설립에 합의했다. 티빙(TVING)을 기반으로 한 통합 OTT 플랫폼이며 내년 초까지 론칭 작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CJ ENM이 1대 주주, JTBC가 2대 주주로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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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와 CJ ENM의 협력은 급변하고 있는 글로벌 시장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적 선택이다. 넷플릭스를 비롯해 OTT 서비스가 전 세계적으로 주목 받는 가운데 디즈니, AT&T 등 풍부한 IP(지식재산권)를 가진 기업들도 자체 OTT 서비스에 대한 계획을 내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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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관계자는 "방송-영상 사업은 속도를 가늠하기 어려울 만큼 빠르게 변하고 있다. 결국 차별화된 콘텐츠를 끊임없이 생산할 뿐만 아니라 적절히 유통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이 필수적이다. CJ ENM과의 OTT 사업협력을 통해 시청자의 콘텐츠 선택 폭을 넓히고 국내 미디어 전반의 경쟁력을 글로벌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한 노력을 함께 이어가게 되길 바란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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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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