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덴 아자르가 현 소속팀인 레알 마드리드와 전 소속팀인 첼시 팬들의 차이를 밝혔다.
영국 언론 스카이스포츠는 17일(한국시각) '아자르는 레알 마드리드의 팬들이 첼시의 팬들보다 더 많은 투자를 하고 있음을 인정했다'고 보도했다.
아자르는 지난 2012~2013시즌부터 7년 동안 첼시에서 활약했다. 352경기에 출전해 110골-81도움을 남겼다. 지난해 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 결승에서는 2골-1도움으로 팀을 우승으로 이끌었다. 하지만 그는 지난 시즌을 끝으로 팀을 떠났다. 레알 마드리드에서 새 도전에 나섰다.
아자르는 19일 열리는 파리생제르맹(PSG)과의 2019~2020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첫 경기에 출격 대기 중이다. 경기에 앞서 기자회견에 나선 아자르는 "잉글랜드에도 축구를 좋아하는 사람이 많다. 팀에 광신하지는 않는다. 첼시 팬들은 팀이 패했을 때 실망은 하지만 재앙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았다. 그러나 레알 마드리드에서는 다르다"고 말했다.
이어 "레알 마드리드에서의 첫 시즌이다. 설명할 수는 없지만 꽤 역동적이고 좋다. 팬들은 늘 내게 UCL 우승을 기대한다. 어쩌면 레알 마드리드에 대한 기대가 높아서 더 많이 우승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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