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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실점 전까진 잘 싸웠다. 골키퍼 아드리안과 핵심 수비수 버질 반 다이크 등이 중심이 돼 나폴리의 공세를 견뎌냈다. 아드리안은 파비안 루이스와 드리스 메르텐스의 슈팅을 잇달아 선방하며 알리송의 공백을 지웠다. 사디오 마네와 모하메드 살라가 중심이 된 리버풀 공격도 호시탐탐 나폴리 골문을 두드렸다. 칼리두 쿨리발리가 쾌조의 컨디션을 자랑한 나폴리 수비진은 물론 쉽게 열리지 않았다. 골키퍼 알렉스 메레는 총 4개의 선방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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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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